5월에 가볼만한 액티비티(Activity) 명소 5곳

초여름 날씨로 외부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는 5월입니다. 물놀이 하기엔 아직 너무 차갑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덥고, 하지만 액티비티한 활동으로도 제격인 5월의 찾아갈 만한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5월에 가볼만한 액티비티 명소 5곳

브릿지짚라인(경기 가평)

가평-짚라인

가평 중심지에서 가까운면서도 천혜의 자연림이 잘 봉존된 칼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총 8개 코스로 전체 길이 2,418m로 코스형 짚라인으로는 국내 최장 길이입니다.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과 가평 8경에 속하는 호명호수 역시 5월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5월 25-6월 16일까지는 꽃페스타가 열려 볼거리도 더해집니다.

평창 어름치마을(강원 평창)

평창-래프팅

급류 타고 떠나는 동강의 매력은 굉장합니다.

깨끗한 자연환경의 대명사로 알려진 것은 물론, 감입곡류와 기암괴석과 깍아지를 듯한 절벽이 이어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 일대가 석회암 지대에 해당하여 크고 작은 동굴도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래프팅과 동굴탐험 등의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네트어드벤처(충남 홍성)

네트어드밴처

도파민이 팡팡 튀어 오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밴처가 개장했습니다.

색색의 그물 네트를 층층이 또 겹겹이 쌓아서 지어놓은 거대한 해양 요새처럼 느껴집니다.

미로처럼 좁은 길, 1층에서 2층을 연결하는 수직 터널과 슬라이드. 마음껏 점프할 수 있는 볼파크에 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큰 공을 굴리거나 주고 받으며 놀 수 있습니다.

특히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바다송어 축제가 열립니다.

부산 광안리 SUP ZONE(부산)

패들

광안리해수욕장 내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 광안리 SUP Zone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노를 저어 타는 SUP(Stand Up Paddleboard)는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친환경 해양스포츠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해변은 없습니다.

체험 비용은 2-3시간에 3만 5천원입니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전남 영암)

카트경기장

F1 서킷의 축소 버전이라 할 수 있는 1.222km 길이의 트랙을 보유해 전국에서 카트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제일 높습니다.

F1머신에 비한다면 소형 경주용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직접 타보면 스피드와 승차감, 엔진 소리는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일반인들 기준으로 1회 승차하여 10분동안 4-5회 트랙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교육장이 있는 건물에는 가상 체험시설이 갖춰져 4D 극장과 VR레이싱, 드론, 롤러코스터, 래프팅 등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