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 공사장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 등에 대한 사전예방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의 안전벨트 같은거죠. 시행되는 작업에 사고의 위험 요소, 발생할 수 있는 조건과 그 동안 발생했던 빈도를 더하여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KRAS, 위험성 평가가 필요한 이유
위험성평가(Korea Risk Assessment System)는 건설, 기계, 기구, 설비, 등 근로자의 작업행동이나 업무로 인한 유해, 위험 요인을 평가하여 위험성의 크기가 정부에서 정한 기준의 허용 밖인지 아닌지 평가하는 겁니다.
Who, 누가 신청할까요?
위험성평가가 실시되도록 ‘사업주’가 주도하여 총괄 관리해야합니다. 주도는 사업주가 하고 참여는 근로자들이 하는거죠. 참여자에는 안전보건관계자, 관리감독자, 일반근로자, 협력업체 관계자로 나뉩니다.
When, 언제 하는건가요?
사업장이 성립 후, 사업장 가동, 공사의 진행 등 1개월 내 착수합니다. 이게 기준이고요. 평가의 실효성이 확보되는 적절한 시기에 하면 됩니다.
How, 어떤 방식인가요?
총 5단계로 진행합니다.
| 사전준비 | 유해,위험요인 파악 | 위험성 결정 |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시 | 공유 기록 |
| -실시규정 작성 -담당자 참여자 선정 -사고 사례 수집 및 분석 | -점검 -사고 분석 -제안 실시 | -위험성 수준 판단 | -우선순위에 따른 대책 수립 | -TBM, 교육등을 통해 공유 및 기록 |
이 방식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총 5단계로 진행하면서 기준에 통과하지 못하는 단계에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계속 검사하는거죠.
우수사업장으로 평가받으면?
- 산재보험료 20%인하
-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보조금 1천만원 추가 지원
- 기술보증기금 보증실행 시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요율 0.2%p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