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전국 54곳 무료 개방 5일동안(조선왕릉, 성산일출봉, 화성, 남한상성, 서대문형무소 등)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5일동안 무료개방을 한다고 합니다.

54곳의 국가유산과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 개방한다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듯 합니다.

국가유산 전국 54곳 5일동안 무료 개방

문화재청의 사무(문화재) 및 명칭(문화재청)을 각각 ‘국가유산’ 및 ‘국가유산청’으로 변경하는 법이 통과되어 5월 17일부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이를 기념하면서 5월 15일 ~ 19일 5일동안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전국 76곳의 문화재를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를 갖는다는 건데요.

하지만 각 문화재 안에서 유료로 즐길 수 있던 볼거리나 행사들은 무료가 아닙니다.

경복궁은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도 재현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극에서나 영화에서나 봤을 법 한 왕들의 바깥생활을 볼 수가 있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주의 성산일출봉을 가장 보고 싶네요.

이렇게 목록을 나열해봅니다. 자신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나, 아이들과 꼭 가봤으면 좋았을 곳을 참고하시고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