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리불안 증상 치료 및 해결하는 방법, 집사들이 꼭 읽어야 할 글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고 집사의 행동에 관심없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지낸다 해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인데요. 퇴근하고 온 집사를 계속 따라다니면서 운다던지, 물거을 떨어트린다던지 등 이었습니다.

분리불안 증세는 심리적으로도 불안항 상태이기에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심하면 약물치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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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리불안 증상을 치료하려는 집사의 행동

고양이의 분리불안 증상은 나중에는 폭력적인 행동까지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인다면 집사는 주의해야 합니다. 고양이와 집사가 행복하게 지내려면 필요한 행동들이 있습니다.

혼자 있는 것을 익숙해지도록 연습한다

직장을 다니는 집사는 하루에 적어도 8시간 이상을 밖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동안은 고양이는 혼자 지내게 되는거죠. 8시간 보다 적게 처음에는 5분 정도를 밖에 나갔다 오는 행동을 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시간을 늘려 고양이가 금방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을 심어줍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익숙해지도록 해야 고양이도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직장에 출근하지 않는 휴일에도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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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 해당되면 내 고양이도 분리불안

TV나 라디오를 일정한 시간에 틀어준다

집사가 출근을 하고 나면 집안에는 고양이 혼자만 남습니다. 고양이 혼자 떠들지 않는 이상 정숙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죠. 집사가 같이 있을때는 놀기도 하고 밥도 간식도 먹으면서 TV의 소리도 들리는 환경이죠.

이런 익숙함을 TV나 라디오를 예약 시스템으로 켜두게 하여 적당한 소음을 만들어 고양이에게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사와 함께 있는 환경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외출 시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

집사가 외출을 하게 되면 일정한 소리나 행동을 하게 됩니다. 열쇠를 흔든다던지 가방을 멘다던지 등의 행동이 고양이에게는 집사가 외출을 하는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이 순간부터는 고양이는 분리불안이라는 심리상태가 시작되면서 준비되지 못한 고양이는 불안할겁니다.

그래서 외출을 하려고 핸드폰을 집어 드는 행위에 변화를 주는 겁니다. 핸드폰을 들고 간식을 준다던지, 겉옷을 입고 고양이를 쓰다듬는다던지, 가방을 메고 놀아준다던지 등이 되겠죠.

이런 행동들은 집사가 외출을 준비하고 있어도 고양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놀이환경(스크래쳐, 장난감, 창 밖 구경)

혼자 있는 시간에도 스크래쳐와 장난감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창 밖 구경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에도 고양이의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요인들이 곳곳에 있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지만 이해하지 못한다고 가만히 놔두거나 무관심의 행동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가 고양이를 처음 데려올 때의 마음을 잊으면 안됩니다. 집사가 고양이에게 해주는 만큼 고양이도 집사에게 사랑으로 보답할 겁니다.